
Share this article지난 글에서는 Ontario에서 유언장 없이 사망하면 유산이 어떻게 분배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유언장은 누구에게 무엇을 남길지 정하는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하지만 유언장만 작성했다고 해서 상속계획이 모두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가족에게 실제로 전달되는 금액은 세금, 부채, Estate Administration Tax, 법률비용과 자산 정리비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에는 일반적인 의미의 상속세가 없습니다. 상속받은 가족에게 상속재산 자체를…

Share this article이번 주 시장은 기록적인 상승과 새로운 불안이 동시에 나타난 한 주였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주식시장은 주중 사상 최고치 부근까지 올랐습니다. 기업실적과 인공지능 관련 기대, 중동 긴장 완화 가능성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주 후반에는 유가와 채권금리가 다시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금요일 발표된 미국과 캐나다의 고용지표가 완전히 다른 방향을 보여주면서 금리 전망도 다시 복잡해졌습니다. 특히 미국은…

Share this article많은 분이 유언장은 재산이 아주 많은 사람에게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유언장 없이 사망하더라도 배우자와 자녀가 알아서 재산을 나누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유언장 없이 사망하면 가족이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Ontario 법이 정한 순서에 따라 유산이 분배됩니다. 누가 유산을 관리할지, 배우자가 얼마를 받을지, 자녀에게 언제 돈이 전달될지도 본인이 결정할…

Share this article법인 투자계좌에 현금이나 투자자산이 쌓여 있다면 이런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법인에 있는 투자자금을 개인 TFSA로 옮기면 앞으로 발생하는 수익에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방향 자체는 틀리지 않습니다. TFSA 안에서 발생하는 이자, 배당금과 자본이득은 일반적으로 비과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법인 자금을 TFSA로 옮길 때는 TFSA의 비과세 혜택만 봐서는 안 됩니다. 법인에서 개인에게…

Share this article사업통장에 돈이 들어왔다고 해서 모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효과적인 현금흐름 활용법은 남은 돈을 무조건 저축하거나 투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세금과 운영비를 구분하고, 사업주의 생활비를 확보한 뒤 사업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 돈의 역할을 나누는 과정입니다. 어떤 사업주는 매출이 입금되면 밀린 카드대금부터 갚습니다. 다른 사업주는 필요한 생활비를 먼저 가져가고, 남은 돈으로…

Share this article자영업자 현금흐름은 매출만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지난달보다 매출이 늘었고 고객도 많아졌습니다. 카드 결제와 e-Transfer도 꾸준히 들어옵니다. 그런데 월말이 되면 사업통장에는 생각보다 돈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곧 결제해야 할 신용카드 대금이 있고, GST/HST와 소득세도 따로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개인 생활비 역시 필요할 때마다 사업통장에서 꺼내 썼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드시 사업이 적자라는 뜻은 아닙니다. 매출과…

Share this article해외거주 OAS는 캐나다를 떠난다고 해서 무조건 중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18세 이후 캐나다에서 20년 이상 거주했다면 한국을 포함한 해외로 이주한 뒤에도 OAS를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거주기간이 20년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캐나다와 사회보장협정을 맺은 국가에서 인정되는 가입기간을 합산해 해외지급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도 캐나다와 사회보장협정을 맺고 있기 때문에 한국 국민연금…

Share this articleOAS Clawback은 소득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받은 Old Age Security(OAS)의 일부 또는 전부를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많은 사람이 소득이 기준을 조금 넘는 순간 OAS가 모두 중단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기준을 초과한 소득의 15%만큼 단계적으로 환수됩니다. 또한 현재 받고 있는 OAS가 줄어드는 기준은 올해 소득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전년도에 신고한 소득입니다. 따라서 OAS Clawback은 은퇴한…

Share this article과거에는 투자자가 자신이 사는 나라의 주식을 지나치게 많이 보유하는 현상을 홈 바이어스(Home Bias)라고 설명했습니다. 캐나다 투자자라면 캐나다 은행주, 에너지주, 통신주와 배당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캐나다 개인투자자의 현실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스마트폰에 brokerage app을 설치하면 캐나다 주식보다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미국기업을 먼저 접하게 됩니다. 한 주를 살…